[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울산과학대학 총학생회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동부캠퍼스에서 ‘제39회 무룡축제’를 개최한다.

첫째날에는 개막행사로 이벤트 행사, 동아리 공연, 셔플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지며, 둘째날에는 장기자랑, 마술쇼, 초청가수 공연, 마지막날에는 치어리더 공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건전한 축제문화 조성과 학생자치문화 발전을 위해 △건전 음주문화캠페인 △이동 금연클리닉 △여성질병 예방검진 △행사 뒤 깨끗한 뒷정리 등 그린캠퍼스 운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임길수 총학생회장은 “재학생들이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건전한 대학축제 문화를 즐겼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그린캠퍼스 운동에 참여해 깨끗한 축제문화 조성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