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한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가 30일 구미대학에서‘상생 소통 의미와 대화의 정신’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구미대학은 30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소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구미대학은 계층·이념·세대·지역 등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공감의 문화를 조성하는 취지로 이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박정한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는 ‘상생 소통 의미와 대화의 정신’을 주제로 “바람직한 소통은 신뢰와 경청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최미화 매일신문 논설실장은 ‘청년, 자신과 소통하며 세상을 이끌어라’는 주제로 자신의 30여 년간 언론인 생활을 돌아보며 젊은이들이 꿈을 갖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김예지(사회복지과 2)씨는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이 곧 소통의 전문가라는 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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