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달 30일 업무협약 맺어

▲ 김용선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 정창주 구미대학 총장

[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구미대학은 지난달 30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학생 진로 탐색 및 취업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미대학은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이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 활성화 △교육활동 및 정보 상호교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취업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지역사회 발전기여 등에 협력하게 된다고 2일 밝혔다.

구미대학은 진로 및 직업탐색 교육을 실시해 장애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하고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기술과 취업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이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정창주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 학생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됐으며, 발달장애아동지원센터·아동가족상담센터·연꽃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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