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식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경인여자대학은 최근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한국부동산중개학회와 공동으로 ‘부동산시장과 Globalization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태식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국제조약에서의 부동산 투자분쟁에 대한 연구’, 강병기 국민대 교수가 ‘경제자유구역개발의 분석과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후 토론이 이어졌다.

세미나 진행을 주관한 서진형 부동산경영과 학과장은 “청라지구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 원인과 문제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청라지구가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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