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영진전문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155명이 우리나라를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여수 엑스포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유학생들은 이날 한국관, 국제관, 아쿠아리움, 기업관 등 행사장 곳곳을 방문하며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유학생 갈미(디지털컨텐츠디자인계열 2)씨는 “중국에서는 보기 드문 거대한 아쿠아리움에서 특이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국관에서 본 아름다운 바다 풍경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러시아 유학생 데니스 페도세예브(전자정보통신계열 2)씨는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