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초당대(총장 김병식)가 롯데호텔서울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지난해 약 3조원의 매출을 올린 대기업으로 호텔사업, 면세사업, 월드사업, 골프사업 등 관광레저 분야에서 국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조리과학부, 항공운항서비스학과, 경영학과, 슬로문화연구센터 등 관광산업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정열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은 “롯데호텔이 국제 특급호텔의 확대 운영과 발맞춰 대학의 전문 인력 양성, 선진기술 및 서비스를 상호 교류하고 공유해 효과적인 산학협력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식 초당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인턴쉽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취업기회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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