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성공회대는 현대자동차그룹과 7일 오전 11시 학내 승연관에서 한국-아시아 시민사회 연대 확대 및 연구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공회대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MAINS 한국-아시아 시민사회 연대 확대 및 연구지원사업’(이하 메인스 카 프로젝트)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2007년부터 추진해온 아시아시민사회활동가 초청 교육프로그램을 심화·확대 시키고자 이번 협정을 논의해 왔으며 앞으로 아시아지역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메인스-카 프로젝트’는 성공회대와 현대자동차그룹, 아시아지역 네트워크 등이 아시아 지역에서 국제협력개발 교육과 연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는 산·학·민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시민사회의 역량과 지역주민의 자력화, 시민사회 연대 강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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