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주성대학 생활체육연수원은 2일부터 매주 일요일 청주시아동복지관 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영교실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생활체육원 측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신체활동의 장소를 제공하고 수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료 수영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의 수영실력에 맞춰 수준별 지도가 이뤄진다. 

생활체육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참여도가 좋아 앞으로 강습시간 및 참여인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료 수영교실은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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