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가톨릭상지대학은 8일 ‘제6회 기업회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문계 고교 실기교육 내실화와 전문계 고교 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20개 고등학교 10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를 주관한 김재문 전산세무회계과 교수는 “대회가 매회 진행될수록 참가 학생 수가 늘어나 전국 규모의 대회로 성장했다”며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등 급변하고 있는 기업회계 환경에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