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인천가톨릭대가 지난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공공디자인 관련 관학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포럼과 세미나 개최 등 민관산학연 연계 프로그램 개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등 도시특화 프로젝트 개발 △공공디자인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공동추진하게 된다.

인천가톨릭대는 "송도를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조성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활동으로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교류・관리함으로써 학교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생의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한 취업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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