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계종 분규가 폭력사태로까지 악화되자 동국대 관계자들이 시시각각 사태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동국대측은 오는 11월말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후임 이사장 선임과 관련해 행여나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하는 눈치.

한 교직원은 "개인적으로 종교는 달리하지만 요즘엔 교내의 부처님 불상이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며 곤혹스러움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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