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영남이공대학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소기업청 주관 기술사관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15개 사업단 중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기술사관육성사업은 전문대학·특성화고·기업체 간 연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특화 부문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경북공업고·대중금속공업고·대구서부공업고 등 지역 3개 특성화고 40명의 학생들을 선발·육성해 메카트로닉스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박명규 사업단장은 “체계화된 현장실습과 자격증 취득률 100%라는 결과로 인해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 향상과 인성교육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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