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화 연암공업대학 총장(왼쪽), 이웅범 LG이노텍 사장

[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연암공업대학은 22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LG이노텍과 ‘스마트 EV(Electric Vehicle)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암공업대학은 내년 LG이노텍 인력 육성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내년 신설되는 스마트융합학부 소속으로 이 학부 신입생 80명 중 15명은 LG이노텍 인력 육성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으로 모집된다.

연암공업대학은 LG이노텍의 요구사항을 교과과정에 반영하며, LG이노텍은 신입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고 현장실습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LG이노텍에 입사하게 된다.

박문화 총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체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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