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전주비전대학은 호남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저탄소 그린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녹색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교정 구축 △지역사회 녹색성장 사업 기여도 등을 평가해 대학이 녹색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정과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비전대학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3년간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문용규 산학협력단장은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설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그린캠퍼스 구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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