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대구과학대학은 지난달 29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2012년 북구여성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생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공로자 시상,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과학대학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자기 체험, 사회복지시설 견학, 시티투어 등 총 40시간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형섭 평생교육원장은 “교육기간 동안 보여준 배움의 열정이 수료 후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여성문화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교양함양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됐으며, 대구과학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북구청과 협약을 맺어 위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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