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여주대학은 3일 여명학교 탈북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과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여명학교 탈북청소년 학생 16명이 참여했으며, 뷰티디자인과를 방문해 메이크업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여주대학은 “최근 탈북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적응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탈북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명학교는 탈북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로, 지난 2004년 개교해 2010년 고등학교 과정 학력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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