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춘배 인하대 총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LINC사업단 현판 공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인하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김연성)이 9일 오후 4시 인하대 본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으로 설립된 인하대 LINC사업단은 이날 인하대 본관 앞에서 LINC사업단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후 박춘배 인하대 총장 유관기관장, 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성 LINC사업단장의 경과보고와 사업 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인하대는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 대학과 지역산업이 윈윈할 수 있는 산학협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인하대 LINC 사업단은 지난 3월 교육과학기술부의 LINC사업 현장밀착형에 선정돼 앞으로 5년간 16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