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박람회/서울신학대]100년의 전통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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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형 면접 없이 학생부만으로 선발

기독교교육전형·실용음악과 신설 주목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서울신학대는 국내 대표 신학대학으로 꼽힌다. 서울신학대는 2011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제 2 창학과 세계 최고의 기독교 대학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교육, 연구,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신입생들은 내년 2월에는 100주년 기념관의 도서관과 강의실 등 최첨단 교육시설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교육역량도 우수하다. 서울신학대는 그동안 대학종합평가 비전영역 최우수,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 등 각종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교육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또 사람다운 사람을 키우기 위해 인성교육을 중시,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들이 이끄는 인문학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이를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수시모집 이렇게 한다 ‘집중’…학생부 100%로 선발
“학생부에 자신 있다면 일반전형에 도전 하세요”

서울신학대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모집 인원(590명)의 66%인 390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전형에서 면접 없이 학생부 100%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다(신학과, 예술계열은 제외). 다만 특별전형의 경우 지난해와 같이 학생부 60%, 면접 40%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김진경 입학처장은 “학생부에 강점이 있는 학생은 일반전형에 적극 응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별전형은 △학생부 60% △면접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김 처장은 “특별전형은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은 만큼 남은 시간동안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면 학생부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귀띔했다.

학생부 반영 교과목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도 특징이다. 지난해 2, 3학년 교과목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에서 서로 다른 최상위 3과목을 반영했지만, 올해는 2·3학년에서 국어, 영어/수학, 사회 교과 중 각각 최상위 2과목을 반영한다. 단, 1학년 교과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민공통기본교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 도덕)을 반영한다. 또 자연계열 학생의 경우 사회과목 대신 과학과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처장은 “(학생부 반영 교과목 변화는)교차지원을 하는 수험생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면서,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함에 따라 적절한 변별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전형일이 중복되지 않는 범위에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에서 중복할 수 있다. 단 올해 수시 지원에서 6회 제한이 실시됨에 따라 중복지원 시 2회로 산정됨을 유의해야 한다.

또 지난해 실시됐던 대안학교출신자전형과 다문화가정자녀전형은 각각 추천자전형과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으로 통합됐다. 기독교교육전형 및 실용음악과(보컬, 드럼·타악기, 건반, 기타, 베이스) 신설도 주목할 만하다. 기독교교육과 학생들을 선발하는 기독교교육전형은 학생부 80%, 면접 20%를 반영한다. 실용음악과의 경우에는 학생부 20%, 실기 80%로 선발한다.

■ 서울신학대 대표학과 ‘클릭’ = 서울신학대에서는 한국의 기독교계를 이끌어가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과’, 교회 교육자·중등학교 종교교사를 양성하는 ‘기독교교육과’, 교회 음악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회음악과’가 대표학과다. 또 사회복지학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실천적 커리큘럼으로 무장, 한국의 사회복지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수행할 학생을 육성한다.

또 유아교육과와 보육학과는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학과로, 취업을 원하는 전원이 취업되는 취업률 효자 학과다.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는 해외대학 복수학위제, 교환학기제 등 다양한 국제교류가 특징이며, 현장중심의 국제화된 커리큘럼도 갖추고 있다.

내년부터 교회음악과에서 독립해 정식 학과로 출범하는 실용음악과도 주목할 만하다. 보컬, 드럼·타악기, 건반, 기타/베이스를 전공할 학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체공연장과 합주실, 녹음실, 최신식 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기타의 신’ 함춘호 교수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교수진으로 포진돼 있어 앞으로 큰 발전이 기대되는 학과다.

 
‘주목’ 서울신학대 강점만 모았다!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최첨단 캠퍼스 자랑

■ 현장밀착형 교육, 개인별 맞춤형 진로지도 시스템 = 서울신학대 교육의 특징은 현장성을 중시하는 것이다. 각 학과의 커리큘럼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실습기관에서 진행되는 실습과 각 학과별로 실시하고 있는 졸업인증제는 졸업 후 사회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현장형’ 인재 배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학과별로 진행되는 개인별 상담과 교수 멘토링, 취업지원센터 등의 시스템은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 재학생 60%가 장학생 = 서울신학대의 학생 10명중 6명 이상은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신입생 성적우수 장학금, STU 미래인재장학금, 국제교류학생 장학금과 기독교 성결교단 등 기독교계가 지원하는 다양한 외부기타 장학금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신학대는 “우수한 학생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모두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글로벌 캠퍼스를 꿈꾼다…100주년 기념관, STU 영어센터 = 서울신학대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특히 글로벌 캠퍼스 조성을 위해 최첨단 도서관과 국제회의실, 첨단 설비의 강의실 등을 갖춘 100주년 기념관을 건설,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 많은 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STU 영어센터는 서울신학대 국제화의 산 현장이다. STU 영어센터는 학과와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방문해 영어로 대화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영어 DVD와 CNN을 상영하고 있으며 원어민 교수들이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영어 대화나 작문 교정 등 영어와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준다. 영어 신문과 영어 잡지, 커피 등도 비치돼 있어 학생들이 영어권 문화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유학·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료들도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좋다.

■ ‘국제화 리더 양성’…영어과·중국어과·일본어과 = 서울신학대 영어과와 중국어과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2개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영어과는 캐나다 프로비던스대학과, 중국어과는 중국 동방대와 공동복수학위제 협정을 체결했다. 중국어과 학생들은 또 중국의 길림사범대 석사과정 유학 시 중국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일어과는 일본의 명문 동지사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일본정부장학금을 지원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인터뷰]김진경 입학처장
“중복지원으로 합격 가능성 높일 수 있어”

Q. 2013학년도 수시모집 특징은.
“올해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66%정도를 선발한다. 신학과를 제외한 일반전형은 학생부 100%, 특별전형의 경우 학생부 60%, 면접 40%로 뽑는다. 또 그동안 기독교인으로 제한했던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 신학과와 기독교교육과를 제외한 학과는 비기독교인 학생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서울신학대에 관심이 있었으나 기독교인 자격 때문에 지원을 할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다.”

Q. 면접 잘 볼 수 있는 팁은.
“수시 면접은 지원학과에 대한 소명감과 수학할 수 있는 기본적 자질·적성을 평가한다. 이를 위해 기초지식과 사고력 등을 요하는 시사성이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집단토의의 형식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또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등을 통해 신학대학생으로서의 인성과 품성, 인생관·가치관 등을 평가한다. 따라서 면접에서는 시사 ·상식,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한 배경지식을 적절히 활용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논리적으로 피력하면 된다. 면접의 주제는 주로 최근 이슈들이 다뤄지기 때문에 신문 등을 통해 최근 이슈들을 살펴보면서 주요 내용들을 정리하는 것도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

Q. 특성화 전략은.
“올해 신설학과로 실용음악과가 있다. 지난해에도 실용음악 전공으로 보컬, 드럼·타악기, 건반, 기타/베이스 10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실용음악전공이 아닌 실용음악과를 신설하고 모집인원도 20명으로 늘렸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대중문화의 예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신설된 실용음악과는 보컬에 이세준, 선우, 기타에 함춘호, 드럼에 신석철, 베이스에 김상이, 건반에 이삼열 등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교수진을 확보했다. 철저한 실기교육과 체계적인 이론교육으로 실력 있는 인재를 배출해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실용음악의 메카가 되는 것이 목표다.”

Q. 서울신학대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조언.
“2013학년도 서울신학대 수시모집의 주요특징은 학생부를 중점적으로 반영한다는 것이다. 또 전형별 자격요건을 잘 살펴보고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전형별 전년도 성적결과를 참조해 학생부가 강점일 경우 일반전형을,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특별전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올해 수시모집에서 실시하는 중복지원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전년도에 비해 높은 합격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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