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박람회/삼육대]예체능 제외 학생부 80% 면접20% 반영
[수시박람회/삼육대]예체능 제외 학생부 80% 면접2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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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모든 전형에 면접고사…일시·장소 반드시 확인

 
[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삼육대(총장 김상래)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정원(1317)의 75%인 981명을 모집한다.

삼육대는 수시모집을 단 한차례만 진행한다. 9월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은 정원내 전형으로 일반전형과 전형별로 지원 자격이 요구되는 △SU秀 Leader △검정고시 △영농종사자자녀 △SDA추천 △신학과특별 △특기자전형이 진행된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 △기회균등 △특성화고교 △특수교육 전형이 실시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형에서는 학생부 80%와 면접 20%로 학생을 뽑는다. 특기자 특별전형은 전형별로 입상실적, 어학성적, 실기성적 등을 면접성적과 함께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는 2008년 2월 이후 졸업자의 경우 학생부 상에 표기된 이수단위와 석차등급을, 2007년 및 2008년 졸업자는 학생부 상에 표기된 ‘석차/재적수’를 등급화해 이수단위와 함께 점수로 반영한다.

학생부를 반영하는 전형의 경우 해당 모집단위에서 지정한 교과영역의 과목을 국민공통교육과정(1학년)과 심화선택교육과정(2~3학년)에서 각각 한 과목 이상 이수해야만 성적 반영이 가능하다. 특히 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는 지정과목에서 국어 또는 수학 중 본인이 유리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신학과는 탐구영역에 사회 또는 과학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삼육대는 문과와 이과 출신의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의 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유아교육과는 학생부 심화선택교육과정 중 사회교과 6과목 이상 이수자에게 전체총점(1000점)에 10점을 가산하며, 자연계열의 모집단위는 학생부 심화선택교육과정 중 과학교과 6과목 이상 이수자에게 전체총점(1000점)에 10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면접은 ‘기본소양’과 ‘전공소양’으로 구분해 각각 2명의 면접관이 구술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기본소양’에서는 △삼육대의 교육이념 △최근 이슈화된 사회문제 △수험생의 생활태도 및 습관, 인성, 사회봉사활동과 관련된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전공소양’에서는 지원학과(전공)를 수학하는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한다. 특히 면접위원 4명 중 2명 이상에게 최하등급 E(10등급)를 받으면 불합격 처리되므로 이 점을 유의해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면접고사는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실시된다. 삼육대 측은 “수험생은 반드시 면접고사 일시를 확인해야 한다”며 “원서접수를 하고 면접고사에 참여하지 않아 불합격되는 수험생이 발생하므로 접수 후 반드시 본인의 면접고사 일시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학능력시험은 전형 성적에 반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반전형 및 검정고시전형, 특수교육전형, 그리고 기회균형선발전형의 일부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기초의약과학과)는 합격발표 후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영역에 대해 최저학력기준 등급을 적용받는다.

원서접수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학어플라이닷컴(http://www.jinhakapply.com)을 통해 가능하다.

인성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올해로 개교 106주년을 맞는 삼육대(총장 김상래)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인성교육과 국제화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육대의 인성교육은 100년이 넘는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성실, 진실, 신실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입학 전 진행되는 ‘MVP 캠프’와 학기 중 학과별로 진행되는 ‘글로벌리더십교육’이 호응이 높다.

MVP 캠프는 삼육대 인성교육원에서 3박 4일 동안 △명사 특강 △총장님과의 대화 △교수님과의 대화 △공동체활동 △봉사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매년 방학을 이용해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러한 삼육대의 차별화된 인성교육은 대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인성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화 교육은 이 대학이 내세우는 가장 큰 자랑거리이다. 삼육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인 1외국어 교육 △TIE(Total Immersion English) 프로그램 △교환학생 △해외어학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1인 1외국어 교육’은 하루 1시간씩 주 4일간 원어민 교수의 영어 회화강의를 1년 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 삼육대 신입생에게는 필수코스다. 삼육대 측은 "20년 전통의 영어집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연수를 가지 않아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자매대학들과 운영하고 있는 교환학생제도, 어학연수제도, 입학성적 우수자 단기유학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육대가 최근 '비전드림(Vision―Dream)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13학년도부터 25개 학과를 대상으로 매년 1명씩 4년 동안 100명의 졸업생을 해외 명문 대학원에 진학시키겠다는 의도이다. 비전을 가지고 노력하는 학생들은 등록금 지원 등 대학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위해 삼육대는 ‘SU(秀) 인재 양성 장학금’을 마련했다. 심사위원회에서 SU(秀) 인재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입학 축하금으로 1년에는 1000만원, 2년 차에 학업 완수 격려금으로 1000만원,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면접이 당락 결정 지을 듯"

[인터뷰] 박두한 교무처장

 
-올해 수시모집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2013년 수시모집에서는 사회적배려자 전형이 기회균형선발 전형으로 이름이 바뀌며 자격조건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자녀, 차상위 계층 수급권자 및 자녀로 한정됐다. 또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모집 시기를 정시에서 수시로 변경했다."

-학생들이 주목할 만한 학과는 무엇인가.
"삼육대는 건강과학 분야를 특성화해 약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보건관리전공, 생활체육학과, 식품영양학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물리치료학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삼육대 물리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석·박사 과정 학생 수는 명문대 물리치료학과 소속 학생 수의 10배 수준에 달해 다른 대학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해외명문대학과의 실제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임상실습환경을 구축해 2020년까지 건강과학 분야의 선두주자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수시모집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면.
"지원자들의 학생부 성적 차이가 미미하므로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삼육대는 인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대학인만큼 자신의 가치관이나 사회봉사 경험 등을 잘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또 어학관련 학과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해당 언어로도 면접을 준비해 변별력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학과와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공부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학생부나 면접고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최종적으로 탈락하는 경우가 예상 외로 많은 점을 유념해야 한다."

-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대입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인생의 가장 힘겨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 더불어 삼육대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넓은 세계관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가는 기회를 제공 받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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