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박람회/한성대] ‘학생성공’을 위한 교육중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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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모집인원의 53% 수시모집으로 선발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한성대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중한다. 인재상도 이를 바탕으로 열린 사고와 문학적 소양,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물이다. 많은 대학들이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우수 인재 배출에 집중하고 있지만 한성대는 특히 각종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중심 대학을 표방하는 한성대는 ‘학생 성공교육’을 교육목표로 한다. 한성대는 학생 성공교육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장기적으로는 성공적인 인생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개발과 품성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외국어교육 △해외연수·교환학생제도 △국내외 봉사를 통한 체험활동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한성대 이렇게 뽑는다
수시 동일차수 내 복수지원 가능
영어특기자 전형 모집인원 2배 확대 

한성대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1797명(정원 외 포함))의 53%인 956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702명을, 수시 2차에서 254명을 뽑는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우선 복수지원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수험생들은 전형별 지원 자격을 충족할 경우 수시 동일차수 내 복수지원할 수 있다. 다만 실기학과, 동일전형의 모집단위 간, 전공적성고사 실시전형 간에는 복수지원이 불가하다.

수시 1차 영어특기자 전형 모집인원도 대폭 확대됐다. 전년도 2개 모집단위 42명 선발에서 21개 모집단위 91명으로 모집인원이 2배 이상 늘어났다. 또 수시 1차 농어촌학생 및 특성화고교 졸업자 전형에서 전공적성고사가 실시(학생부 50% + 전공적성고사 50%)되며, 수시 2차 학생부우수자 전형의 경우 공과대학 지원자에 한해 최저학력기준을 수리 가형 선택 자는 4등급도 수리 나형 3등급과 동일하게 인정한다.

전공적성우수자 전형은 한성대 수시의 대표전형으로 수시 1·2차를 통틀어 가장 많은 인원인 397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전공적성검사 70% △학생부 30%를 반영해 평가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전공적성검사는 80분 동안 언어·수리적성 각 40문제씩 총 80문항을 푸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고교 교과형 문항이 80∼90%, 인적성형 문항이 10∼20% 출제된다.

전공적성검사는 지원하는 단과대학별로 영역별 문항 당 배점차가 다르다. 구체적 배점을 살펴보면 △인문대학(의생활학부 포함)은 ‘언어(1문항 당 7.5점), 수리(1문항 당 5.0점)’ △공과대학은 이와 반대로 언어(1문항 당 5.0점), 수리(1문항 당 7.5점)’를 적용한다. 사회과학대학의 경우 언어적성과 수리적성 모두 1문항 당 6.25점으로 균등하게 배점한다. 한성대는 “학생부 1∼4등급까지 등급 간 점수 차가 6점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 내신 한 등급 차이는 전공적성검사 1∼2문제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고 귀띔했다. 전공적성검사는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오답에 대한 감점은 없다. 출제경향과 예시문제는 모집요강과 입학홈페이지(http://enter.hansung.ac.kr)에서 참조하면 된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중 2개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이나 공과대학 지원자에 한해 수리가형 선택 시 수리영역 4등급도 수리 나형 3등급과 동일한 것으로 인정한다.

 
■ ‘한성 1등 프로젝트’로 전문 인재 양성 = 한성대는 특성화 전략으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한성 1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졸업생들이 취업하는 기업체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인문, 예술, 사회, 기술 등 여러 분야의 학문을 융합한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했다. 또 전공과 교양을 포함한 강의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교과목도 개설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대학의 학생지원 수준 판단의 객관적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장학금 수혜율은 130%(2011학년도 기준)다. 재학생 대부분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뿐 아니라 취업목적의 전공 관련 교육, 고시, 어학, 학원수강, 각종 응시료 등을 위해 학생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교육장학금’ 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독특한 취업제도로 꼽히는 한성대 대표 취업 프로그램은 ‘365 캠퍼스 프로그램’이다. 방학기간 동안 실무교육과 현장실습, 유망직종 취업지원, 자격증 취득 등의 교육훈련 지원이 1년 365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쉬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캠퍼스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또 청년 취업난 해결을 위해 노동부 및 중소기업청과 연계해 국내 유수 기업들과 최소 3주에서 최대 6개월에 이르는 장·단기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단과대학별 취업 아카데미, 취업박람회, 잡카페(Job Cafe)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글로벌 리더 양성…활발한 국제 교류,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 = 한성대는 해외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7개국 17개의 해외 명문대학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환학생, 복수학위 제도를 시행해 학생들이 보다 전문화된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Hansung Success Frontier Program’은 주목할 만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견학을 원하는 해외 기관, 국제기구, 대학, 기업들에 대한 탐방 계획서를 제출하게 한 후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 1인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인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인 ‘Disney College Program’은 미국 몽클레어 주립대 학부강의와 월트디즈니사의 유급 인턴쉽을 접목해 학점 취득과 실무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또 산학협력을 통해 미국 내 유수기업에서 1년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ICCEUSA 인턴쉽 프로그램’, 말레이시아 및 뉴질랜드 현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BC(Korea Business Center)에서 6개월간 무역관련 실무를 익힐 수 있는 ‘KOTRA 인턴쉽프로그램’은 타 대학과 차별화된 한성대만의 특성화된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인터뷰]정주택 총장
“장학금 수혜율 130%, 재학생 모두 장학생”

Q. 2013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 특징.
“2013학년도 한성대 수시모집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 1차에서는 ‘전공적성우수자 전형’, 수시 2차에서는 ‘학생부우수자 전형’이 대표전형을 이루고 있다. 전공적성우수자 전형은 △전공적성검사 70% + 학생부 30%로 총 397명을,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총 210명 선발하는데, 이 두 전형을 통해 전체 수시모집인원의 63%인 607명을 모집한다.”

Q. 지난해와 달라진 전형 방법이 있다면.
“수시모집 동일차수 내 복수지원을 금지했던 전년도와 달리 지원자가 수시 1차와 수시 2차간에 전형별 지원 자격을 충족할 경우 모든 전형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단 복수지원의 경우 실기학과 및 전공적성고사 실시 전형, 동일전형의 모집단위 간에는 허용되지 않는다.”
 
Q. 신입생들을 위한 좋은 장학제도는. 
“2011학년도 기준 우리대학의 장학금 수혜율은 130%로, 재학생 대부분이 장학금 한 두 개씩은 받고 있다. 특히 재학생 모두에게 주는 평등장학금인 교육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은 1인당 100만원 한도에서 취업 및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고시학원을 비롯한 각종 학원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원 수강료와 시험응시료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신입생 성적장학 중에서는 ‘한성수능우수’장학이 주목할 만하다. 이 장학은 그 동안 수능 반영 영역 모두 2등급이내인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수능 반영 영역 중 3개 영역이 2등급이내, 나머지 1개 영역은 3등급 이내로 변경될 예정이다. 한성수능우수장학은 수업료가 전액 면제이며 재학 중 성적 3.5이상유지 시 4개 학기 간 수업료 전액 면제된다.”

Q. 고3 수험생들에게 공개하는 한성대 입시 전략은.
“본교 수시 1차 전공적성우수자 전형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80~90%를 출제하기 때문에 평소 학교수업에 충실한 학생이 지원하면 유리하다. 따라서 수능을 차분히 준비해 온 학생들이라면 별도의 큰 준비 없이 약간의 일반 적성검사 유형의 준비만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수시 2차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전형이다. 주간학과 학생부 평균 합격선은 2등급 초반~중반 정도, 야간학과는 3등급 초반~중반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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