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요를 찾기 위한 명상과 수행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동국대가 계절학기 수업으로 '간화선(看話禪) 집중수행' 강좌를 처음 개설했다. 한국 불교 전통수행방법인 간화선을 통해 본래의 맑은 마을을 찾아보자는 것. 일반 교양 3학점인 간화선 강좌에는 학생들 외 이 대학 교수와 교직원,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여해 교내 국제선센터 대각전 법당에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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