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인하대가 20일 오후 2시 인하대 본관 소강당과 직업훈련센터 세미나실에서 ‘2012년 수도권대학 창업동아리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 경기대, 단국대, 삼육대 등 수도권지역 12개 대학이 공동주관하고 아산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창업동아리 교류회는 대학 창업동아리 간 정보공유·네트워크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대학 간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유기적 연계와 효율적 학생 창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인하대 학생창업자인 최환 ‘최고의 환한 미소’ 대표가 학생창업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준비돼있다. 또한 교류회 참가자들에게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공개발표평가 참관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창업동아리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프로그램은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인하대는 “이번 교류회에서 창업동아리·학생창업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 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