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승인 따라···“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도”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부산디지털대는 21개 사이버대 중 최초로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응시 가능 대학(보건행정학전공)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응시 가능 대학은 보건복지부가 승인해야만 선정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이버대 재학 중 의무기록사에 응시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부산디지털대 보건행정학전공 측은 이와 관련 “입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자격증 취득기회를 주기 위해 전공을 신설할 때부터 의무기록사 과정을 준비해왔다”며 “보건행정학전공의 경우 의무기록사외에 병원코디네이터, 보건교육사 등 자격증을 함께 취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디지털대는 오는 8월 17일까지 201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신입학, 2학년 및 3학년 편입학 모두 입학 가능하다. 모집전공은 사회복지학, 복지경영학, 노인복지학, 아동보육학, 상담심리학, 미술치료학, 평생교육학, 가족청소년상담학, 경영학, 보건행정학 등 3개 학부 10개 전공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부산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http://www.b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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