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수 … 무역실무 교육· 해외시장 조사 등 진행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권병하, OKTA)는 오는 31일까지 ‘동포유학생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역스쿨은 우수한 동포 유학생을 우리나라의 세계 시장 진출 파트너로서 발굴·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대학(원)·전문대학에 재학하고 있거나 졸업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20세 이상의 재외동포 100명이 대상이다. 참가비는 없다.

교육은 다음달 23~26일 3박 4일간 공주대 옥룡캠퍼스에서 실시된다. △무역실무 교육 △한민족 정체성 교육 △해외시장 조사 및 지역별·품목별 시장 특성 파악 △글로벌 CEO 성공케이스 강연 등이 진행된다.

무역스쿨 참가를 원할 경우 신청서, 자기 소개서 등을 오는 31일까지 이메일(biz@okta.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무역스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한인무역협회 사업팀(☎02-571-1254)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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