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중·고교생 ‘행복나눔 캠프’ 개최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광주여대(총장 주자문)는 30·31일 학내 미술치료센터에서 ‘제3회 광주여대 행복나눔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술로 꾸미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지역 중·고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광주여대 미술치료학과 교수, 예술치료대학원 재학생이 미술치료를 진행한다. 또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작품전시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광주여대는 “장애 청소년들이 미술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면서 자신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고 타인과 어울려 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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