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닷새간, '해피투게더' 개최

 
[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 교육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캠프가 한창이다.

한림대(총장 노건일) 사회봉사단체 한림봉사단은 위스타트 춘천마을(관장 이은하)과 공동으로 춘천지역 저소득층 자녀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문화체험프로그램인 힐링캠프 ‘해피투게더’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프 기간은 30일부터 8월 3일까지이다. 한리대 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26명과 10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심리치료를 이용한 정서 &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레크레이션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생활공예 등이다.

대학 측은 “재미있고 실용적인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아동들의 건강한 사회발달을 돕는다”며 “캠프에 참여하는 강사들과 학생자원봉사단에게는 봉사를 통한 자기개발 및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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