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특성화 교육과정·합리적 가격 장점

▲ 사이버외대 평생교육원어 태국어 첫걸음 강좌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사이버한국외대가 다음달 1일 온라인 평생교육원(http://edu.cufs.ac.kr, 원장 임우영)을 개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이버대와 사이버한국외대의 강점인 외국어를 특성화해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개원하는 사이버한국외대 평생교육원은 사이버한국외대와 한국외대의 전임교수진으로 구성된 교육전문가가 직접 강의하고 사이버한국외대가 자체개발한 콘텐츠만으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태국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시중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특수외국어 과정을 운영하며,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등의 다국어 강의 내용이 자막과 더빙으로 지원되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과정’도 개설됐다. 경영·언론·외국어 등 비즈니스 및 소양 과정 등 특수외국어 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무료공개과정으로 Korean Talking 강좌, A Taste of English 강좌, Fun with Verbs 강좌, 가나와 놀자 강좌, 컴퓨터 입문 강좌, 세계문화갤러리, 사이버한국외대 명사 릴레이 특강 등도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을 체험하려면 무료공개과정을 이용하면 된다.

사이버한국외대 평생교육원은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사람이면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내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 가정 학습자, 사이버한국외대 협력기관 재직자, 사이버외대와 한국외대 졸업생 및 재학생에게는 수업료의 30%를 감면해 준다. 문의 (02)2173-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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