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연구 업그레이드 위한 QSS 활동 본격 나서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포스텍(POSTECH)이 대학의 발전과 교육․연구 환경 업그레이드를 위한 새로운 혁신활동 ‘I-Start 운동’을 전개한다.

포스텍은 31일 I-Start 운동 선포식을 갖고 포스코의 QSS(Quick Six Sigma) 혁신기법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QSS 활동은 정리(Seiri), 정돈(Seidon), 청소(Seiso), 청결(Seiketz), 습관화(Sitsuke) 등 5S를 기반으로 한다. 대학 구성원 모두 현장의 환경과 의식을 개선해 평소 업무를 통해 발생하는 여러 낭비요소를 직접 발굴하고 제거해 혁신을 이루기 위한 운동이다. 포스코가 지난 2005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I-Start 운동은 ‘내가 먼저 솔선하여 혁신한다’는 의미의 ‘I first Initiate Innovation’를 모토로, 수월성(Excellence), 상호존중과 개방(Openness), 벽 없는 소통과 협력(Collaboration & Communication), 프로정신(Professionalism), 진실성(Integrity) 등 5개 공유가치를 일상화하는 것은 물론 ‘QSS를 통한 조직과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텍 관계자는  “QSS활동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포스코의 노하우를 대학의 실정에 맞춰 반영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대학 구성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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