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공동기술개발 협약식...시제품 제작 등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은 31일 오전 11시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대표들과 산학협력공동기술개발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이번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애로기술해결을 지원하게 된다. 해성산전, 강오토텍, 비즈엔몰드, 비엠스프링, 에이비씨 에코페인트, 유코리아, 뷰티허브 등 7개 업체와 시제품제작, 애로기술개발, 디자인개발 등 3개 부문에서 공동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동석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대학과 참여기업이 확고한 산학협력의 토대를 구축해 인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사업을 더 확대해 폭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지난해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해 중소기업들의 애로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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