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라마다호텔 ··· 구마디 박사 등 해외 인사 대거 참석

[한국대학신문 신하영 기자] KAIST 웹사이언스공학과(책임교수 맹성현)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2012 소셜웹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학·언론정보학·전산학·경제학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소셜 네트워크 등 소셜 웹 분야의 연구방향을 논의한다.

해외 인사로는 △크리시나 구마디(Krishna Gummadi)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박사 △어윈 킹(Irwin King) 홍콩 중문대 교수 △윈터 메이슨(Winter Mason) 미국 스티븐스기술연구소 박사 △다니엘르 쿼시아(Daniele Quercia)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김용찬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김예란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박주용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오혜연 KAIST 전산학과 교수 △이원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맹성현 KAIST 웹사이언스공학 책임교수는 “인터넷 서비스 트렌드인 소셜 웹은 중요한 연구 분야가 된지 오래지만 정작 학문적 연구는 부족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소셜 웹, 소셜 네트워크 분야의 연구 방향을 토론하고 문제점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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