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과 세계 발전을 위한 여성의 역할’ 주제로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오는 13일 덕성여대에서 여성 문제에 관한 연설을 한다.
덕성여대(총장 지은희)는 반 총장이 10일부터 덕성여대에서 열리는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 폐막식에서 ‘UN과 세계 발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계대회는 덕성여대와 UN Women이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아프리카 33개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여대생이 국제사회의 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세계대회에는 반 총장 외에도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김숙 주 유엔 한국대표부 대사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양성평등과 여성 문제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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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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