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사업 공동 참여, 지식재산 상품화 등 추진하기로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조선대 창업지원단(단장 최효상)은 7일 화순에서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김순식)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의 협약은 창업 관련 공동 교육·연구를 통해 창의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맺어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지원사업 공동 참여 △인적교류 △지식정보 교환 △정책·경영 자문 △대학 지식재산 상품화 및 기술이전 활성화 등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지역의 기술창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예비 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선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월 중소기업청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33억원을 지원 받는다. ‘융합기술창업을 선도하는 지역 거점대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광주지역을 거점으로 창업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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