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도서 2000권 지원, 방과후 학습도 함께 진행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이 구로구청의 마을도서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도서지원에 나섰다.

재능교육과 구로구청은 지난달 31일 구로구청에서 재능교육 김효흠 사업본부장과 이성 구로구청장이 참석해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재능교육과 구로구청은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독서문화 진흥 및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는 공동노력을 협약하고, 내년까지 2000권의 도서를 구로구청에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 재능교육은 구로구청 마을도서관 연계학습 및 구청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센터, 방과후 학습참여 등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회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2월17일 '작은 도서관 진흥법’으로 제정됨에 따라 현재 자치구나 병원, 사설단체 등 약 700여곳에서 작은 도서관이 운영중이다.

앞으로 재능교육은 서울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발전을 위해 재능교육 임직원, 학습지교사인 재능스스로선생님과 함께 어린이 학습지원, 도서지원 등 지역사회발전과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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