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LG전자 입사 등 100% 취업보장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연암공업대학이 2013학년도에 3년제 스마트융합학부를 신설한다. 10일 대학 측에 따르면, 정원 80명의 스마트융합학부는 스마트 소프트웨어(50명)와 스마트 전기자동차(30명) 등 2개 전공을 둔다.

졸업 이후 LG전자에 45명이 취업하고 LG이노텍과 LG CNS에도 각각 15명씩 입사한다. 5명은 LG그룹 계열사의 연구개발직 또는 사무기술직으로 채용된다. 입학생 전원은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LG그룹에서 받게 된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프로그래밍, 전기자동차 부품기술 등과 관련해 배우며, 1년간의 심화과정을 추가로 하면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연암공업대학은 9월 수시모집과 12월 정시모집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연암공업대학은 공익재단인 LG연암학원이 설립한 IT기술인력 양성 전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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