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혁 著 <절대취업>

▲ '절대취업' 표지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작금의 심각한 취업난에 스펙쌓기 대신 ‘절대 실패하지 않는 취업의 기술’을 표방한 멘토링 책이 나왔다.

6년간 멘토링과 스터디 그룹을 통해 1000여 명의 멘티를 모두 원하는 회사에 입사시킨 커리어 컨설턴트 박정혁. 독자가 취업이 안 되는 이유가 ‘부족한 스펙’ 때문이 아니라 ‘진정 하고 싶은 일과 회사를 정하고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7단계 실천 강령’을 통해 더 중요한 것은 자기만의 콘텐츠와 뚜렷한 목표의식 아래 이뤄진 인턴십,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면접이라고 강조한다.

여전히 명확한 진로를 정하지 못한 취업 준비생이나 대학생이라면 취업 레이스에 임하는 태도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인턴십 선택 등 구체적인 도움까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토트,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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