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뮤지컬 페스티벌 17~24일 의정부서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올해로 8회를 맞는 ‘2012 전국 대학 뮤지컬 페스티벌’이 오는 17~24일 경기도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결선에 진출한 팀은 모두 7팀이다. 

17일에는 한세대 ‘자나, 돈트’, 19일 인덕대학 ‘스프링 어웨이크닝’, 20일 계명대 ‘햄릿’, 21일 서울종합예술학교 ‘가스펠’, 22일 단국대 ‘캬바레’, 23일 서경대 ‘사랑은 비를 타고’, 24일 목원대 ‘잭 더 리퍼’ 등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대상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준다. 대상 외에 단체상, 희곡상, 연출상, 작곡상, 연기상, 무대기술상 등 개인상도 시상한다. 25일에는 뮤지컬 갈라쇼가 공연된다. 갈라쇼 관람료는 1만원이다.
 
이번 뮤지컬 페스티벌에는 전국 25개 팀이 참가했으며, 4~7월에 걸쳐 결선 7팀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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