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쟁력 갖춘 ‘뷰티 교육 투어리즘 모형’ 개발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호남대 산학협력단(단장 윤인모)은 광주광역시의 ‘2012년 해외 교육생 대상 뷰티 아카데미 및 관광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의 우수한 뷰티 교육 환경, 인적 자원을 활용해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뷰티 교육 투어리즘(tourism)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뷰티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뷰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세계에 우리나라 뷰티산업의 우수성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선정에 따라 호남대 산학협력단은 향후 6개월간 해외 뷰티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뷰티 교육·체험, 문화·관광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호남대는 “최근 한류열풍과 더불어 우리나라 뷰티산업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뷰티 교육 투어리즘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