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하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오는 14일 한국연구재단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앞서 지난 3월 교과부는 4년제 51개교와 전문대학 30개교를 LINC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LINC사업은 대학의 체질을 ‘친 산학협력’적으로 개선, 지역 대학과 산업을 동반 성장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LINC사업 대학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교과부는 “참여 대학의 능동적 사업 추진을 유도하고, 사업 참여 대학뿐만 아니라 대학 전반에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발표회 1부에서는 LINC사업 참여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각각 3개교의 사례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LINC사업 컨설팅 위원, LINC사업단장협의회 회원, 교과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