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역량강화와 전직지원 교육 특화, 입학금 면제도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문화예술 교육·연구, 사회봉사 등 분야에서 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원역량강화 및 전직지원 교육 등 콘텐츠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사업 공동 추진, 홍보와 학생모집에 대한 협력 등에 손을 잡는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천할 경우 산업체 전형으로 신·편입학 시 4년 동안 수업료 50%를 감면하고, 일반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입학금을 면제키로 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천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평생교육원에 등록할 경우 수업료50%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김미자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직원역량강화 및 전직지원 교육 등을 통한 직업안정화 추진과 관련교육 프로그램의 상호교류에 의의가 있다”며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사업 공동 추진 등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는 201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하고 있다. 지원 마감은 오는 14일까지이며, 2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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