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와 송원대가 학생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영식 가톨릭대 총장(가운데 왼쪽), 최수태 송원대 총장(가운데 오른쪽) 등 양 대학 관계자들.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가톨릭대(총장 박영식)·송원대(총장 최수태)는 14일 송원대 본부에서 교육·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학생 학점 교류 △행정실무 노하우 공유 △연구 교류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송원대 간호학과·치위생학과·재활건강학과 등 보건계열 학과 학생들은 가톨릭대 산하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송원대 학생들의 취업 폭이 서울·경기지역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대학은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 본연의 기능인 교육·연구·봉사·산학협력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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