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초등생 40여명이 참가

▲ 동국대 경주캠퍼스 숲·예술창의력연구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 팔공산 동화사 숲·예술 창의학교에서 어린이 창의, 인성 교육을 위한 캠프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 숲·예술창의력연구소(소장 이수경)는 15일부터 2박 3일간 대구 팔공산 동화사 숲·예술 창의학교에서 어린이 창의, 인성 교육을 위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대구·경북지역 초등학생 40여명이 참가해 △팔공산 생태와 동화사 문화재 탐방△수묵화, 부채 만들기 △숲 생태관찰과 조사 △전래놀이와 촛불명상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수경 동국대 숲·예술창의력연구소장은 “이번 캠프의 숲 자연명상과 연계한 창의적 예술 활동, 요가와 신체활동, 창의적 문학 활동은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킬 것”이라며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고 행복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대 숲·예술창의력연구소는 2011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주민을 위한 창의력 항상 프로그램 제공기관으로 발탁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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