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존엄성 보장, 완전고용의 실현, 소득의 공정한 분배, 최저생활의 보장, 기회균등, 깨끗한 환경, 자아실현 등을 요건으로 하는 복지사회는 현재 서유럽의 영국, 프랑스, 독일 등과 스웨덴을 비롯한 스칸디나비아반도의 국가들 등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적 열풍을 타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전문가로 복지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요 인력이다.

 

복지전문가로써 복지사회 주요인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어려운 취업시장의 영향으로 자격증 취득 후 비교적 취업이 쉽다는 점도 사회복지사의 높은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보육평가원(www.mh-haksa.com) 관계자는 “사회복지사는 복지국가로 갈수록 인력과 영향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평생학습체계 실현을 위한 제도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2급 자격증과 학위를 비교적 쉽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어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보육교사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이유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집근처 어린이집교사나 놀이방등 취업을 할 수가 있고 출퇴근이 가까워서 시간활용에 큰 도움이 되고 일정한 경력을 갖추면 직접 시설을 운영할 수가 있다.

한국사회복지보육평가원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대졸업자 이상은 사회복지사는 14과목, 보육교사는 12과목을 100% 온라인으로 수강하면 ‘무시험’으로 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교육원으로 정보만 확인하려던 사람들도 상담 후 바로 수강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학점은행을 통해 80학점(27과목)을 이수하면 학위취득까지 동시에 이루어져 못다이룬 학업의 꿈을 학점은행제를 통해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국가공인 자격증이나 독학사제도를 통해 기간, 비용단축도 가능하기 때문에 전화 상담을 통해 최단기간의 수강플랜을 짤 수 있다고 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