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규정
안으로 반발하고 있는 서울대의 기성회직원 등 대학노조원들이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교수평의회를 실력으로 저지시켰다. 최고의결기구인  교수평의회가 이 날 법인의 새 인사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기존 국가직 공무원과 기성회직이 동일 노동조건임에도 기성회직을 법인 최하위 직급인 7,8급에 일괄 편제해 승진 등에서 차별을 두는 조항이 반발 요인. 노조원들이 회의장인 교수회관을 점거한 채 출입을 막자 들어가려던 교수들이 밖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맨 위, 맨 아래) 한 교수가 회의장으로 들어가려다 저지당하고 있다.(네번째) 이들의 실력저지로 회의는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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