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생들이 영어실력을 쌓기 위해 캐나다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지만 무작정 캐나다로의 출국이 어학연수의 효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또한 자신에게 적합한 어학연수 코스와 지역, 예산, 학교선택 등을 고려한 준비는 필수이다.

 
영어권 국가로 어학연수를 떠난다면 가장 많이 선택 받는곳 중의 하나는 바로 캐나다다. 캐나다는 자연환경 또한 빼어나 영어를 익히기에도 그리고 좋은 여행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안전하고 깨끗해 얼마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순위 안에도 토론토 등의 도시를 순위권에 올려놓을 만큼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다른 국가에 비해 인종차별이 심하지 않고 총기소지도 금지되어 있어 일단 치안이 잘돼 있다.

1962년에 개교한 캐나다 EC(구 LSC)는 호젓한 곳에 위치해 학생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어학원으로 유명하다.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에 센터를 운영하는 이 어학원은 모든 센터가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 위치하여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이 추가 비용없이 센터간 이동이 자유로우며 몬트리올 센터에서는 불어과정을 제공 하고 있다.

20년 전통의 유학전문기업 유학네트(www.eduhouse.net)의 캐나다 담당자는 캐나다 EC만큼 국적비율을 정확하게 지키는 학교도 드물 것이라며 어학연수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님의 상담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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