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졸업을 하고 취업을 앞둔 예비직장인들은 걱정이 많다. 이미 학교는 졸업했는데, 마땅히 취업할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많은 기업들이 경제위기를 고스란히 느껴 사원을 뽑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더욱 취업문이 작아진 것이다. 또한 막상 취업을 해도 언제 어떻게 회사를 그만두게 될지 몰라 불안감 속에서 회사를 다니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취업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직업이 있다. 바로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다. 현재 정부에서 복지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복지 관련 인력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는 전문성과 안전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사회복지사 혹은 보육교사가 될 수 있을까?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www.mh-sabok.com)의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혹은 보육교사가 되고 싶다면, 평생교육시설에서 관련 강의를 수강해야 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일정한 학점에 도달했을 경우 시험 없이 바로 자격증을 수여한다.”라고 설명했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취득방법 및 보육교사2급자격증취득방법은 각각 사회복지학 전공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선택 4과목,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을 이수하면 되고, 평생교육사2급자격증취득방법은 전공필수 5과목, 전공선택 5과목 총10과목을 온라인강의로 이수하면된다.

현재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는 수강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비교적 수강료에 대한 부담 없이 사회복지사 와 보육교사가 될 수 있는 전문양성기관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의 수강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수강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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