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전국4년제대학 대부분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수시1차접수를 실시하며, 수도권 주요대학은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수시지원횟수가 5회로 제한되고, 수시추가합격자도 정시지원을 할 수 없도록 규정이 변경돼 수시지원자의 신중한 전략이 요구된다.

최근에 이렇게 변화된 입시상황에서 수험생이 주목하는 학교가 있다. 인천에 위치한 중앙전문학교가 바로 그 곳인데 보통 전문학교라고하면 단순취업을 위한 직업훈련원의 개념으로 생각하지만 중앙전문학교는 4년제 편입률과 대학원 진학률도 취업률 못지않게 높다


또한 노동부 인가 교육기관이지만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학점 및 교육부장관명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2년내지 2년6개월정도면 전문학사학위 또는 일반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신입생중에는 취업보다 편입을 생각하고 입학한 이도 많다”며 “이는 전문학교의 큰 장점으로 타대학대비 낮은 경쟁률로 진학이 가능해 비교적 짧은기간내에 일반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편입성공시 유리하다”고 전했다.

중앙전문학교는 일반대학 수시모집 지원횟수 제한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타대학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도 자유롭게 지원할 수도 있다. 이렇게 대학과 전문학교의 차이점이 존재하기에 올해 대입수시모집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은 이런 점을 감안해 후회없는 선택을 해야 한다.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전문학교 홈페이지(www.ja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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