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600년 전통의 졸업식을 재현하는 고유례(告由禮)가 24일 성균관대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 날 학위수 여식에 앞서 거행된 교유례는 입학, 졸업 등 학교의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선현들에게 알리는 의식으로 교무위원과 박사, 석사, 학사 학위 수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김준영 총장과 교무위원  행렬.(맨 위 왼쪽) 팔일무 공연을 하고 있는 학생들.(다섯번째) 시간강사 배정을 받지 못해 1년여째 시위를 하고 있는 류승완 강사가 행렬을 따라 시위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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