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복지정책이 유럽 선진국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 2010년대 정치권의 화두는 ‘복지’ 라는 단어로 설명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은 효과적인 정책이나 시스템, 기반시설, 인적자원 등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중 복지정책의 인적자원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국가공인자격증은 현재 명예퇴직을 걱정하는 직장인, 가정주부, 사회복지공무원을 준비하고 학생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을 시작하기전에 알아야 할 내용은 많지만 그중 중요한 교육기관에 대해서 알아보자. 교육기관은 기본적으로 직접출석을 해서 강의를 듣는 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집에서 컴퓨터로 강의를 듣는 원격평생교육원으로 나뉜다. 전체 수강생중 대다수가 시간적, 지리적 편의로 컴퓨터 수강을 하는 원격평생교육원을 선택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수강했던 가족, 친구 등 주위의 조언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확실하다. 그렇지 못한 경우 원격교육기관의 홈페이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그럼 원격평생교육원의 홈페이지에서 무엇을 어떻게 찾아봐야 하나.

첫째,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정식인증된 교육기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다. 정식인증된  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과학기술부 정식인증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라는 호칭과 인증번호를 홈페이지에서 주의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원격교육기관에서 수강하는 대부분의 학습자는 유선으로만 수강관련 요청을 하기 때문에 정식인증된 교육기관이 시스템이나 관리등 행정적인 업무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교육기관 뿐만 아니라 교육기관과 연계돼 있는 연계기관을 확인해라. 교육기관이 어떤 기관과 연계가 돼 있는지, 어떤 외부활동을 해왔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교육기관의 외부활동은 해당 교육기관의 지향하는 곳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연계돼 있는 기관을 통해 학습자가 확인할 수 없는 교육기관의 신뢰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이는 동종업계, 관련기관이 개인보다 정확히 교육기관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게는 1년, 많게는 2년까지 준비하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준비는 단순히 가격으로만 비교할 것은 아니다. 학습자에게 커리큐럼부터 시작해서 자격증 취득까지는 수강뿐 만아니라 행정적인 절차도 많이 있기 때문에 교육기관에서 얼만큼의 편의를 제공하고 학습자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원격평생교육원(www.caedu.co.kr)은 교육과학기술부에 의해 정식인증된 원격평생교육기관이며, 현재 도봉구청, 노원구청,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교육지원하고 있다. 또한 1:1책임관리제를 실시해 원격수업이 낯설은 수강생에게 맞춤관리를 제공하며 학습준비, 토론 및 과제, 중간 기말시험, 학습자신청, 학점인정신청, 자격증취득에 걸쳐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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