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협성대 전국콩쿨대회에서 피아노 부문 금상을 수상한 김샤론양(오른쪽)
협성대가 지난 25일 교내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제9회 전국음악콩쿨대회를 개최했다.

음악적 역량과 재능이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피아노, 성악, 작곡, 현악, 관악 등 5개 부문에 총 124명이 지원했다.

경연결과 피아노 부문은 김샤론(경기예고 졸업)양이, 성악 부문은 박사무엘(계원예고3)군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각 부문에서 입상한 수상자 총 43명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부상 등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미미 협성대 음악학부장은“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연주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매년 쿵쿨대회를 통해 음악적 재능을 지닌 청소년을 발굴하는 한편 대학 이미지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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