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카누경기대회서 금 2, 은 6, 동 2 획득

▲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왼쪽부터 김선호, 강도형 선수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 카누부(감독 신광택)가 ‘제6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27일 동국대 카누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 낙동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남자대학부 6명, 여자대학부 3명이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남녀 각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카나디언 2인승에 출전한 강도형, 김선호(이상 사회체육학과 4학년) 선수는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작년에 신설된 동국대 카누부의 여자대학부는 창단 2년 만에 이번 대회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신광택 감독은 “학교와 경상북도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국제대회와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과학적인 기법을 도입해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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